■ 진행 : 윤보리 앵커 <br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인천 송도에서 60대 남성이 아들에게 사제총을 발사해 아들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자택에선 사제 폭발물도 발견됐는데요, 관련 내용과 함께 특검 상황까지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 송도에서 60대 남성이 사체 총기로 아들을 총격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먼저 자세히 개요를 짚어주실까요? <br /> <br />[임주혜] <br />굉장히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늦은 저녁 9시경에 시아버지가 남편을 총으로 쐈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가 된 겁니다. 즉각적으로 출동이 있었고 남편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을 하고 말았습니다. 현장에서 60대 남성, 아버지죠. 바로 도주를 했는데 차량으로 도주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의 추적이 있었는데 이 60대 남성의 거주지에서 추가적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진술까지 확보가 되어서 굉장히 충격적이었고요. 실제로 경찰특공대가 출동을 해서 확인을 해보니 폭발물이 자택에 설치되어 있던 겁니다. 밤늦은 시간에 주민들의 대비, 혹시 모를 피해를 우려해서 대피 작업을 진행한 이후에 폭발물에 대한 폭발이 되지 않도록 분해하는 작업도 이루어졌고요. 폭발물 같은 경우에는 모두 해체가 된 상황입니다. <br /> <br /> <br />사제총이 쇠파이프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어떻게 이걸 소지하게 된 걸까요? <br /> <br />[임주혜] <br />자세한 경위는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사제총을 만드는 것도 소지하는 것도 판매, 이런 모든 부분이 불법입니다. 하지만 일정 부분 인터넷을 통해서 어느 정도 조립이 된 상태를 가지고 추가적으로 본인이 개조해서 총기를 만드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요. 이 사제총을 조립을 통해서 본인이 제작을 한 것인지, 아니면 이미 만들어진 것을 불법적인 경로로 확보한 것인지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해 보이지만 여러 탄환이 한꺼번에 쏘아질 수 있는 산탄총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분명해 보이고요. 이 범행 당시에도 한 발 이상 발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금 사제총기로 쇠구슬을 두 차례 발사했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는데 정확한 입수 경위는 조금 더 확인이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2113171982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